뉴욕증시 3대 지수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미국 10개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0.45%(158.64포인트) 내린 3만5314.49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0.42%(19.06포인트) 하락한 4499.38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0.79%(110.07포인트) 내린 1만3884.32에 장을 닫았다. 이날 시장은 미국 은행들의 신용 등급 강등 소식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 발언 등에 주목했다. 무디스는 미국 은행 10곳의 신용등급을 낮췄다. 무디스는 이들 은행이 예금 감소 위험과 경기침체 가능성, 그리고 보유 상업부동산 가치 하락 위험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시각의 당국자 발언도 나왔다. 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98센트 오른 82.92달러에 거래됐다.
한국증시
오전장 코스피 외국인 매수 1044억 기관 매도 1663억 개인 매수 527억 코스피 지수 +0.97% 상승중, 코스닥 외국인 매수 1296억 기관 매도 167억 개인 매도 1089억 코스닥 지수 +1.70% 상승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