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213.08포인트(0.62%) 오른 3만4559.98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7.60포인트(0.63%) 상승한 4433.31에, 나스닥지수는 114.48포인트(0.84%) 뛴 1만3705.13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이날 시장은 지난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기자회견을 소화하며 이번 주 후반 나올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와 고용보고서에 주목했다.
실업률은 3.5%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임금 상승률은 4.4%로 전달의 4.36%에서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용이 둔화하더라도 임금 상승률이 높아지면 연준의 관망세는 더욱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 주 31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도 나온다.
WSJ 집계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달보다 4.2% 올라 전달의 4.1% 상승에서 올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